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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소중한 하나의 영혼이,
生命을 다해 살다 간 흔적.

살라는 命令 이다.
Big Bang 以前은 하나의 사랑, 혹은 神.
宇宙가 만들어 지고 곳곳에 誕生한 生命,
그리고 사랑이 깃들기 시작한 작은 生命.
서로 만날수 있는 가까운 行星들의 生命.
地球는 너무 멀리 홀로 있지만, 우리도
살라는 命令 이다.

時空間을 돌이켜서라도 널 다시 만나고 싶어.

Amo, Ergo Sum

存在의 原因과 原理와 目的
證明 : 神과 生命과 宇宙
問題 : 次元과 意識과 重力

쭈루야, 사랑만 주고 사랑만 받다가 좋아하는 흰눈 밟으며 잘 가거라.
이제 사랑만 간직한 채 편히 쉬고, 우리 추억속에서 영원히 함께하자.

나는 슬프다.

神은 왜 지금 나타나지 않는가??
生命은 왜 죽음을 피할수 없는가??
宇宙는 왜 存在하고 끝은 어디인가??

같이 갈수 있으면 같이 가라.
같이 갈수 없더라도 멈추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대단하지만 이런식으론 안돼,
時空間을 더 깊이 살펴봐야해.

공간에 떠서 돌고있는 지구,
지구와 함께 돌고있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