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 Ergo Sum

Amo, Ergo Sum

“나는 만다라를 그리면서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나는 어디에 서 있는가’라는 질문을 했다. 이것을 그리면서 내가 간 모든 길과 내 인생의 과정들이 어느 한 점, 즉 중심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보았다.
그것은 모든 길의 표현이다.
중심을 향한 길, 개성화를 향한 길이 바로 만다라이다.”
– 카를 구스타프 융 –

“우리의 어휘 중 가장 초라하고 낡고 닳아빠진 말 중에서 ‘사랑’은 분명 가장 더럽고 냄새나고 질척질척한 말이다. 수많은 성직자가 소리치고, 또 목소리 큰 사람들이 수없이 다정한 목소리로 유혹함으로 인해, ‘사랑’은 이제 풍미와 품위에 가해지는 하나의 폭력이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입 밖에 내기를 주저하는 외설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결국 그 말은 입 밖으로 나와야만 한다, 마지막 단어는 ‘사랑’이기 때문에.”
– 올더스 헉슬리 –

만다라를 버리고 사라지거나,
만다라를 가지고 사랑하거나.